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스틸컷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열연한 영화 '다만 악에서 임하소서'가 개봉 이틀째인 날에도 28만이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 순으로 올랐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하루 동안 28만5,46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누적관객수는 63만5,523명. 주말을 앞두고 개봉 후 이틀 동안 60만 명이 넘는 기록을 올리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이어갈 기록 행진이 기대감을 더한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가 영화 '신세계' 이후 재회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영화는 딸의 행방을 쫓는 인남(황정민), 형의 복수를 위해 인남을 쫓는 레이(이정재), 그리고 인남의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정우성, 유연석 등이 열연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은 일일관객수 4만5,956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33만8,774명을 기록했다.
배우 강동원, 이정현, 구교환, 이레, 김민재, 김도윤 등이 열연한 영화 '반도'는 일일관객수 2만2,629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359만3,675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4~10위는 '애니멀 크래커', '알라딘', '빅샤크3: 젤리몬스터 대소동', '미녀와 야수', '오케이 마담', '소년시절의 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순으로 올랐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반도' 포스터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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