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테이 힐링파크 ‘수국정원’이 8월에도 활짝 핀 수국을 만끽할 수 있어 ‘여름 꽃놀이’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에 있는 ‘더 스테이 힐링파크’는 30만평 규모로 가든, 카페, 수영장, 스파, 호텔, 골프장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리조트다. 계절마다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8월엔 플라워가든에 조성된 ‘수국정원’에 수국이 만개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다.

일반적인 수국의 개화시기는 6월에서 7월 사이로, 초여름에 즐길 수 있는 꽃으로 유명하다. 부산의 태종대나 제주도를 비롯 국내 유명 수국명소의 성수기도 대체로 6월과 7월 사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품종의 다양화로 8월 이후에도 활짝 만개한 수국을 만날 수 있어 여름휴가로 꽃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더 스테이 힐링파크 ‘수국정원’이 히든스팟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수국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는 ‘라임라이트’ 수국은 유럽 목수국 품종으로, 7~8월에 개화해 여름 수국이라 불리기도 한다. 흔히 보는 청수국이나 분홍수국과 달리 꽃이 작고 흰색을 띠고 있어 깨끗함과 청초함이 특징이다. 유럽풍으로 꾸며진 ‘더 스테이 힐링파크’ 전경과 함께 어우러져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장 이후 이국적인 분위기가 입소문을 타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 인증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더 스테이 힐링파크’에 아름다운 수국 물결까지 펼쳐지며, 인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썸캉스 페스티벌’도 나들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수국과 함께한 인생사진을 겨루는 ‘수국챌린지’, ‘수국토퍼’ 체험 및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썸캉스 페스티벌’에서는 수국 관련 행사 외에도 와일드가든 잔디밭에서 아름다운 선셋과 함께하는 ‘요가 클래스’, 러닝크루 ‘필레이디’와 함께 산책로를 뛰는 ‘포레스트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재즈밴드의 공연을 즐기는 ‘비어캉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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