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지친 기분 UP 신상 향수, 르 라보 ‘시트롱 28’· 지방시 ‘이레지스터블 오 드 퍼퓸’
좋은 향기는 마음을 위로하고 신체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최근 계속되는 긴 장마로 울적한 기분이 지속된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럴 때는 상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향으로 기분을 끌어올려 보자.
전통적이지만 역동적인 반전 매력을 지닌 서울의 향부터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표현한 향까지 최근 새롭게 출시한 향수로 기분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르 라보, 전통과 현대가 숨쉬는 서울을 담은 향 ‘시트롱 28’
뉴욕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퍼퓸 브랜드 ‘르 라보’가 서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새로운 향 ‘시트롱 28(Citron 28)’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도시별 상징적인 요소를 담은 특별한 컬렉션인 ‘시티 익스클루시브’의 새로운 향으로,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도시 한정판이다.
시티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르 라보 매장이 위치한 도시들을 위한 헌사로, 각 도시의 느낌과 감성을 향으로 표현한 컬렉션이다. 지금까지 뉴욕, 런던, 파리, LA, 암스테르담,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홍콩, 도쿄, 모스크바, 두바이 등 13개 도시 향을 출시한 바 있으며, 14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정했다.
서울의 향 ‘시트롱 28’은 전통과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현대적이고 진보적인 사고방식의 선두에 있는 서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트러스의 전반적인 매력에 반전을 주는 레몬 향을 통해 자신만의 모순을 가진 서울의 매력을 담아냈다. 시더, 머스크에 베이스를 둔 레몬, 진저, 자스민 향이 전통적이지만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하며, 심플한듯하지만 불가해한 매력을 표현한다.
한편, 르 라보의 ‘시트롱 28’은 르 라보 부티크 이태원점과 가로수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한 달간 ‘시트롱 28’ 제품의 한글 라벨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방시 뷰티, 당당한 여성의 매력을 담은 향 ‘이레지스터블 오 드 퍼퓸’
지방시 뷰티가 자신감 넘치는 여성을 표현한 향수 ’이레지스터블 오 드 퍼퓸(IRRESISTIBLE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여성의 매력과 젊음이 넘치는 에너지를 향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레지스터블의 뮤즈인 영국 모델 프란 서머즈와 함께한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으며,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소중한 순간들을 맘껏 즐기는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달콤하고 프레시한 페어와 히비스커스의 조합으로 시작해 감미롭고 관능적인 장미 향으로 이어진다. 또한, 부드러운 머스크와 버지니아 시더우드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플로럴 우디 향을 완성한다.
또 지방시의 시그니처 프리즘 디자인을 재해석한 향수 보틀은 미니멀한 스퀘어 실루엣과 센슈얼한 라운드 앵글의 조화로 활기차고 우아한 여성을 떠올리게 한다. 투명하게 조각된 보틀이 핑크 골드 컬러의 빛을 담아내고, 꾸뛰르의 매력을 담은 핑크 리본이 더해져 꾸뛰르 향수의 정수를 보여준다.
지방시 ’이레지스터블 오 드 퍼퓸’은 35ml, 50ml, 80ml 용량으로 출시되며, 지방시 뷰티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