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zip] 유재석·송중기→박서준…수재민에 온정의 손길 내민 기부 천사★
최근 발생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민 스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직 재난 피해가 복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수재민을 위한 이들의 선행이 많은 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유재석과 박서준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 1억 원을 쾌척했다. 희망브리지 측은 "유재석 씨는 새로운 재해구호 캠페인을 시작할 때마다 조용히 거액을 기부해왔다"며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당한 이 시기에 유 씨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영화 '드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서준은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서준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와 올해 코로나19가 창궐하던 대구에 1억 원 씩 기부하며 통 큰 선행을 이어왔다.
송중기와 장윤정, 유인나, 장성규도 어려운 시기를 맞은 수재민에게 온정을 전했다. 특히 송중기와 장윤정은 희망브리지가 진행하는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에 각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도 모르게 조용한 선행을 펼쳤다.
새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을 확정한 유인나도 작품 준비로 바쁜 와중에 집중 호우 지역 수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고, 장성규는 SNS를 통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한 내역을 공개했다. 그는 "호우 피해를 입으신 전국의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여성 방송인들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4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제자리로 돌아오시는 데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에 3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홍현희와 박지윤도 SNS를 통해 기부 사실을 밝히며 수재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홍현희는 2천만 원을 기부한 내역과 함께 "수재민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적었고,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박지윤 역시 기부금 2천만 원이 적힌 내역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이 3천만 원을 기탁, 이혜영, 기은세, 유병재는 각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수재민 돕기 기부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