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특집 아육대',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진행…"안전 최우선으로 할 것"
'2020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대회 준비를 시작한다.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올 추석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로 진행된다.
이에 기존 '아육대'에서 이뤄졌던 스타와 팬들 간의 직접 만남은 아쉽게도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아육대' 제작진은 안전한 방법으로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전언.
또한 사전 준비 기간 동안 출전 선수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장려하고, 의료진의 꼼꼼한 케어를 준비하는 등 다방면으로 보호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될 '2020 추석특집 아육대'는 선수 간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양궁, e스포츠와 같은 대표 종목은 그대로 이어가고, 선수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형식의 새로운 종목들을 신설할 예정이다.
'아육대' 측은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출연자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두가 안심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육대' 라인업은 추후 공지되며, 올 추석연휴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