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감도 무선 연결로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완전무선 이어폰이 출시됐다.

이미지 제공=코원시스템

코원시스템은 무선충전은 물론 11시간 듀얼 모드 연속 재생이 가능한 프리미엄 완전무선 Hi-Fi 스테레오 사운드 블루투스 이어폰 ‘COWON CK11 PRO’(이하 ‘CK11 Pro’)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CK11 Pro’는 고급스러운 메탈 크래들로 전작인 ‘CK11’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해 편리함을 확장시켰다. 85mAh 이어폰 배터리와 저전력 기술 적용으로 듀얼 모드 스테레오로 연속 11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하며, 26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싱글 모드 교대 사용 시 240시간 이상 재생할 수 있다. 크래들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과 좌우 이어폰의 배터리 잔량을 LED 디스플레이로 보여줘 배터리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CK11 Pro’는 Airoha 칩의 MCsync (Multi Cast Synchronization) 기술 적용으로 좌, 우 이어폰을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은 메인 이어폰에 다른 쪽 이어폰이 서브로 연결되는 형태이지만, ‘CK11 Pro’는 좌우 이어폰이 각각 무선 연결되어 듀얼 모드 사용 중 한쪽 이어폰을 끄거나 다시 켜도 상대편 이어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한, 지하철, 버스 등에서 이동 중에는 물론 오픈된 공간에서 최대 40m까지 끊김 없는 사운드를 제공해 더욱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코원의 이근수 대표는 “‘CK11 Pro’는 최적의 밸런스 튜닝으로 고음과 저음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하이파이 사운드를 완성한 제품”이라며 “듀얼 모드 11시간 재생으로 섬세하고 깨끗한 무선 사운드의 감동을 오랜 시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K11 Pro’는 출시 기념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폰이나 크래들 분실 시 개별 구입 서비스를 지원하는 분실보험 서비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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