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낭만 가득한 노래로 수요일 밤을 물들였다.

사진=TV CHOSUN ‘뽕숭아학당’ 공개영상 캡처

29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2회에서는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는 낭만이 가득한 다양한 노래가 선보였다.

김수미와 함께 김치 만들기 수업을 마친 임영웅과 영탁은 완벽한 밥상을 선물해준 김수미에게 애정이 뚝뚝 흐르는 ‘사랑합니다’ 무대로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개그맨 김준현과의 먹방 클래스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함께 ‘바운스’를 부르며 흥을 끌어 올렸다.

또한, 임영웅은 김준현이 ‘미스터트롯’ 경연 때 들었던 노래 중 최애곡으로 꼽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김준현과 듀엣으로 선보였다.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 노래를 불러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힌 임영웅은 노래를 부르던 중 벅차오르는 감정에 울컥한 김준현에 대해 “다른 사람이 진심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처음 봤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김준현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즉석 밴드를 결성해 ‘붉은 노을’을 함께 부르며 청춘의 열정이 가득한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F4 생활기록부’에서는 임영웅과 이찬원이 남자들의 대표 고백 곡인 ‘취중진담’을 불러 수요일 밤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이며, 낭만의 절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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