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김준현, 먹방 클래스 오픈…임영웅과 감동 듀엣 공개
먹방 레전드 김준현이 ‘뽕숭아학당’을 찾아왔다.
오늘(29일)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12회에는 먹방계의 레전드 개그맨 김준현과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 먹방 클래스를 선보인다.
김준현은 미스터트롯 F4를 향해 “멤버들 꼬락서니가 너무 말랐다. 이러면 큰일”이라며 네 사람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이 많기로 유명한 강원도의 대표 맛집을 찾아가는 먹방 여행길에 올랐다.
‘뽕숭아학당’이 시작되기 전부터 애타게 먹방 수업을 원했던 임영웅은 김준현과 즉석에서 듀엣을 결성해 김준현이 ‘미스터트롯’ 경연 때 들었던 노래 중 최애곡이라고 밝힌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로 감동의 하모니를 펼치기도 했다. 노래를 부르던 김준현이 벅차오르는 감정에 울컥하자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이 노래를 불러 감회가 남다르다. 다른 사람이 진심을 담아 이 노래를 부르는 걸 처음 봤다”며 공감을 나타냈다.
또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김준현이 소개한 닭볶음탕 먹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먹팁과 남다른 먹방 명언을 전수받으며 ‘먹방 꿈나무’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임영웅과 김준현의 감동적인 하모니와 역대급 먹방은 7월 2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