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싹쓰리 데이 / 사진: MBC 예고 영상 캡처

싹쓰리가 25일 예능계 점령에 나선다.

25일(오늘)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과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가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이날 오후 3시 40분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에서는 싹쓰리의 데뷔 무개가 최초 공개되고 6시에는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 공개, 그리고 6시 30분 '놀면 뭐하니?'에서는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베일을 벗는다.

또한,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가 '섹션 TV 연예통신' 첫 인터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다시 여기 바닷가' MV 티저 영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톡톡 튀는 LED 무대의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데뷔 전부터 장안의 화제를 몰고 있는 싹쓰리를 만나기 위해 '섹션TV 연예통신'의 베테랑 리포터 박슬기가 습격, 싹쓰리의 첫 인터뷰가 진행됐다.

린다G 스타일을 오마주 한 의상을 입은 박슬기의 모습에 멤버들은 "울컥할 뻔했어"라며 크게 감동하는가 하면 비룡은 "섹션 나오는 게 소원이었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유두래곤-린다G-비룡은 싹쓰리만의 독보적인 유니크함을 뿜어내며 신인답지 않은 입담을 펼쳤다. 싹쓰리 멤버들의 담당에 대한 질문에 즉석에서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포지션이 확정(?)됐다. 이어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 중 어떤 게 더 좋은지에 대한 질문에 뼈 때리는 대답을 풀어놓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싹쓰리 신곡 / 사진: MBC 제공

또한 유두래곤의 실력에 대한 린다G, 비룡의 솔직한 속마음과 함께 싹쓰리가 국내 내로라하는 3대 기획사의 사사를 받은 유두래곤의 빅픽처라는 의혹 등 싹쓰리의 숨은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싹쓰리 멤버들의 찐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음악방송 1위 공약과 직접 '다시 여기 바닷가' 댄스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싹쓰리는 데뷔 무대를 앞두고 시청자를 향해 "여러분의 사랑을 요구(?)해요!"라며 대놓고 구애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싹쓰리가 출연하는 MBC '쇼! 음악중심'은 오늘(25일) 오후 3시 40분에 방송되며, 6시 30분에는 '놀면 뭐하니?'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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