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7, 고백 전해주는 '큐피드' 변신?…"달달한 러브송 릴레이"
'사랑의 콜센타' TOP7이 '콜센타 큐피드'로 변신, 달달한 러브송 릴레이를 펼친다.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신청자들의 오작교가 되어 사랑을 맺어주는 '큐피드 고백송'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큐피드'가 된 TOP7은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 스튜디오에서 결혼식을 재연하는 것은 물론, 한 멤버는 어린 학생 신청자의 고백을 도와주기도 했다. 고백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가득 담아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열창하며 적극적으로 나선 '통큰 사랑의 메신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후 TOP7을 뛰어넘는 사랑 노래 전문가 '로맨티스트 박사'가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로맨티스트 박사는 "내가 노래를 하면 열에 아홉은 눈물을 흘린다"고 자기를 소개한 뒤 TOP7에게 사랑의 감성을 한 수 전수하러 왔다고 밝혔다. 이내 박사가 정체를 드러내자 TOP7은 "미쳤다!", "진짜 말도 안 된다!"라고 역대급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지원서에도 박사님을 존경한다고 적었었다"며 "한 번 뵙는 것이 제 인생의 소원이었다"는 말로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이찬원과 TOP7 멤버들은 박사가 노래하는 내내 두 손을 모은 채 미동도 없이 경청, 연신 감탄을 터트리면서 레전드의 무대에 초집중했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TOP7은 신청자들의 고백 리퀘스트에 진심을 담아 전하며 훈훈한 웃음과 감동까지 자아냈다"며 "'콜센타 큐피드'로서 고백 전달과 함께 달달한 러브송 릴레이가 이어질 오늘 방송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오늘(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