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통합이동 서비스 플랫폼, ‘티머니GO(TmoneyGO)’의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인 ‘라스트마일 모빌리티(Last Mile Mobility :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내려 최종목적지인 집까지 마지막 1마일을 이동하기 위한 수단)’인 ‘따릉이’를 통해 티머니GO가 실현하고 있는 통합 이동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 : 통합 이동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티머니GO를 통하면 ‘스마트한 따릉이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따릉이 찾기’ 및 ‘편한 길 찾기’가 가능하고 ‘따릉이를 포함한 복합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티머니가 ‘티머니GO(TmoneyGO)’의 ‘따릉이’ 이용 편의와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티머니 제공

이 밖에도 티머니GO로 따릉이를 타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알찬 따릉이 이용’이 가능하다. 먼저, 8월 31일까지 티머니GO에서 티머니페이(Tmoney Pay)로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달 10일 50%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또한, 티머니GO의 ‘통합이동 마일리지’를 통해 경로 이동만 해도 하루 최대 1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고, 티머니GO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총 3,000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신규가입과 동시에 2,000마일리지 지급, 티머니GO로 경로 이동하면 1,000마일리지가 추가 지급) 마일리지는 따릉이 이용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티머니GO만 있으면 가장 합리적이고 스마트하게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티머니GO는 서울시의 서울형 교통정보플랫폼을 기반으로 버스, 지하철, 따릉이 정보를 연동해서 고객에게 ‘맞춤 이동 경로’를 제공한다. 고객은 교통수단별로 앱을 받지 않아도 티머니GO 하나면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한 가장 빠른 이동수단과 경로, 환승 정보를 알 수 있다.

티머니GO는 지하철/ 버스/ 따릉이(자전거) 뿐만 아니라, 킥보드(하반기 도입 예정)/ 카셰어링(하반기 도입 예정)/ 택시 호출(하반기 도입 예정)/ 고속, 시외버스(2021년 도입 예정)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을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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