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레이싱 완구 ‘바이트초이카’, 후륜 구동 레이싱카 3종 출시
배틀 레이싱 완구 ‘바이트초이카’가 후륜 구동의 레이싱카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스카이번’, ‘쉐도우베히모스’, ‘디스페이터’는 애니메이션 초반부를 이끈 전륜 7종과는 다른 후륜 구동이다. 미는 힘이 강하고 범퍼가 예리한 팔콘프레임 형태의 후륜은 크래싱에서도 강점을 가진다. 애니메이션에서도 후륜 구동 레이싱카는 초반부를 이끈 전륜 레이싱카를 넘어서는 막강 파워를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는 향후 후륜의 본격적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10회에서는 레이싱 도중 적수인 헥터의 컬버린이 주인공 차신의 스톰본을 파괴한다. 전륜인 스톰본에 한계를 느낀 차신은 12화에서 새로운 초이카인 후륜 제트스톰본을 개발한다.
‘바이트초이카’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 측은 “후륜은 실제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앞이 가벼워 코너링에서 불안정한 요소가 있다. 배틀 레이싱에서는 속도가 빠르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다. 트랙에 맞추어 초이카를 튜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륜과 후륜의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앞으로 랜덤퍼포먼스vol02에선 제트스톰본을, 랜덤퍼포먼스vol03에선 더 다양한 후륜 초이카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전설의 초이카 '스톰본'의 선택을 받은 소년이 최강의 바이터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 속 배틀 레이싱 대회를 대형마트와 쇼핑몰에서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트초이카 그랑프리’ 예선은 스타필드, 이마트, 롯데몰, 토리저러스, 스퀘어원,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에서 열고 있으며, 연말 챔피언십에서 최강의 바이터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