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의 복귀작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전주 대비 화제성 6.70% 감소했으나, 4주 연속 드라마 1위에 올랐다. 드라마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흥미롭고, 몰입도가 높아졌다’는 시청 반응이 증가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수현과 서예지는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자체 최고 화제성 경신하며 6주 연속 드라마 2위를 유지 중이다. 출연진들의 러브라인에 주목이 높으며, 지난 방송에서 이상엽과 이민정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 한 것과 이상이와 이초희의 첫키스가 크게 화제 됐다. 이상엽, 이민정, 이상이는 각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 5위, 8위를 차지했다.

SBS ‘편의점 샛별이’는 2주 연속 화제성 소폭 상승하며, 드라마 3위를 기록했다. 지창욱와 김유정의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가 전개되기를 바라는 네티즌 반응이 다수 발생했으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김유정 4위, 지창욱 7위를 기록했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JTBC 신작 ‘우아한 친구들’은 방송 첫 주차에 드라마 4위로 출발했다. ‘부부의 세계’ 후속작이라는 점에 네티즌의 높은 기대감 있었으나, 첫 방송 이후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스토리였다는 반응 쏟아졌다. 5위는 KBS2 신작 ‘그놈이 그놈이다’가 차지했고, 황정음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에 올랐다.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01% 감소하며 순위도 1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화제성은 하락했으나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네티즌의 호평 꾸준하며, 김지석이 한예리에게 본인의 마음을 고백한 것이 화제 됐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한예리는 10위였다.

7위는 JTBC 신작 ‘모범형사’, 8위는 JTBC 신작 ‘우리, 사랑했을까’, 9위는 MBC 신작 ‘미쓰리는 알고 있다’, 10위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전주 대비 화제성 21.02%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7월 6일부터 2020년 7월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7월 13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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