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영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 스튜디오 제공

배우 강지영이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에 러브콜을 보냈다.

JTBC 드라마 ‘야식남녀’에서 아진 역을 맡아 국내 첫 주연작을 호평 속에 마무리한 배우 강지영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민트스튜디오에서 인터뷰에 임했다. 이날 강지영은 아진이를 만나 “같이 성장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PD 역할을 맡게 되면서, 제작 환경도 더욱 잘 이해하게 된 강지영이다. 하지만 PD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 대해서는 “PD님 마음을 다 알면 좋겠지만”이라며 걸그룹 카라 출신 다운 앳된 미소를 지었다.

강지영은 국내에서는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지만, 일본에서는 5년차 배우다. 강지영은 “제자리에 돌아온 것 같으면서도 어색한 느낌이 있다”며 “카라 활동 때와 지금 다른 모습일 수도 있어서, 어색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배우 강지영의 모습으로 받아들여 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그만큼 저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랜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러브콜을 보내고픈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바로 tvN ‘바퀴달린 집’. 강지영은 “예능에 자신이 있지 않지만, 요즘 자연으로 가서 진행되는 관찰형 예능이 있지 않나. 재미있을 것 같다. 제가 자연도 좋아하고, 뭘 만들어 먹거나 이런 것도 좋아한다”며 “’바퀴달린 집’ 재미있게 보고 있다. 기회가 된다면, 불러달라”고 애교 섞인 미소로 담당 PD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배우 강지영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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