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AI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교육 성료...“데이터 라벨링 사업 노하우 전격 공개”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성황리 개최
플랫폼 사용법, 프로젝트 수주 노하우, 데이터 라벨링 사례 등 공유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시장 확대를 위한 사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대표 김현수)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슈퍼브에이아이 본사에서 진행된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설명회에 이어, 7월 6일과 13일 1, 2차에 진행된 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슈퍼브에이아이와 클라우드 관리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AI 생태계 강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제이엘케이(JLK), 딥핑소스, 인터마인즈와 같은 AI 개발사를 비롯, 에버영피플, 하얀에이아이(hayan.ai),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등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고 있는 기관 및 스타트업, 크라우드웍스, 알디프로젝트, 크라우드픽 등 현재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 등이 참여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AI 학습용 데이터 시장의 이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 운영 A to Z, 데이터 라벨링 고객 사례, AI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스위트(Superb AI Suite) 사용법 및 실습, 공공∙민간 프로젝트 수주 및 지원 노하우 등이 발표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데이터 산업 종사자 등이 서로의 사업 분야를 소개하고, 향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연사로는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이사, 데이터연구소 명은환 이사,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데이터서비스센터장, 마인즈앤컴퍼니 이혜정 이사 등 관련 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에 필요한 다채로운 정보들을 제공했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발 맞춰,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노하우를 나누고자 했다"고 말하며, "슈퍼브에이아이가 가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인공지능 개발사와 데이터 라벨링 기업 등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고도화되고 효율적인 데이터 라벨링에 대한 산업계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의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교육 종료 후에도 데이터 라벨링 사업 전개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간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무료 사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지난 10일 사전 공개된 한국정보화진흥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2차)에 지원할 예정인 기업에게는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를 활용하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부터 머신러닝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별도의 복잡한 설치 필요 없이 로그인만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업무 및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