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에 쏘옥~’ 과일·나초·치즈 등 방구석 영화관에서 즐기는 ‘원 바이트 스낵’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영화, 드라마, 예능을 시청할 수 있는 OTT(Over The Top) 서비스가 인기 집콕 취미로 떠오르면서, 함께 즐기기 좋은 간편간식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영화관에 가는 대신 집에서 휴대폰이나 모니터로 OTT시청하는 일명 ‘방구석 영화관’이 인기 집콕 취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밤에 먹어도 부담이 없고 한 입 크기로 출시되어 먹기도 간편한 ‘원 바이트(One-bite) 스낵’이 주목 받고 있다.
한 입 크기로 컷팅되어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컵과일부터 와인과 함께 가볍게 곁들이기에도 좋은 미니 치즈까지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 과일을 100% 과즙주스에 담아 간편하게 즐기는 ‘후룻컵’을 선보였다. 돌(Dole)사가 엄선한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고,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큼하고 부드러운 과육을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100% 과즙주스에 담아내, 늦은 밤 영화를 보다가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제품 종류는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자몽메들리컵’ 4종으로 구성돼 있어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영화를 보며 즐기는 향긋한 와인 한 잔 또는 시원한 맥주랑 곁들이기에도 좋은 간식들도 주목된다. 매일유업의 치즈 전문브랜드 상하치즈가 ‘상하치즈 미니’ 아몬드고다, 베이컨체다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리얼아몬드와 베이컨칩으로 식감에 재미를 더해 스낵으로서 매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두 가지 맛 모두 맥주나 와인 등 술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동원F&B는 바삭하게 즐기는 ‘상상 바삭 명태칩’ 2종을 출시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여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어른들의 술안주는 물론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번 제품은 동원F&B가 청정해역 베링해 인근에서 잡은 명태살을 엄선해 만든 제품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명태살을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살아있다.
오리온은 도도한 나쵸의 미니 버전인 ‘도도한 미니미나쵸’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작은 사이즈로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도도한 나쵸의 바삭함은 그대로 살리고 크기는 3분의 1로 줄여 한 입에 쏙 넣어 먹을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건강하게 즐기는 견과류 간식들도 출시되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프리미엄 견과 4종을 기름없이 오븐에 구운 ‘프레시 넛츠파이’를 출시했다. 본 제품은 프리미엄 견과 4종에 캐나다산 메이플시럽 등을 더해 맛과 영양 밸런스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견과 간식으로, 사차인치를 비롯한 아몬드, 코코넛 등에 메이플시럽, 코코넛꽃진액 등을 더해 먹기 좋게 뭉쳐 놓은 견과 파이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간편하게 즐기는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를 출시했다.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은 두부와 곱게 다진 명태살을 동그랗게 빚어 만든 제품이다. 봉지 째 전자레인지로 1분 조리하거나 더 바삭한 식감을 선호한다면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는 한 입 크기로 핫바 조각을 나눠 아랫부분까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은 직화로 핫바를 직접 구워내 불향과 풍미를 더했으며, 고기의 잡내를 잡는 생강과 마늘, 단맛을 내는 양파로 만든 양념들을 넣고 12시간 이상 숙성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