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9일 0시 현재, 지역사회에서 28명, 해외유입으로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293명(해외유입 1,7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2,019명(9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98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명(치명률 2.16%)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광주 15명, 서울, 경기 각 8명, 대전 6명, 인천 3명, 경남 2명, 충남, 전북, 전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으며, 검역에서 5명이 확인됐다.

한편, 경북에서 1명이 중복신고로 판정되며, 7월 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1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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