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 홍보대사로 손흥민 발탁… 하반기 출시하는 '신형 S90' 알린다
볼보 '신형 S90' 홍보대사에 손흥민 선수가 선정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가 자사의 브랜드 홍보대사 겸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델 선정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세계 최정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의 캠페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S90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역대 최다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프로축구에 진출한 한국인 중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뛰어난 축구 실력 뿐만 아니라 최근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 광고에 재능기부로 출연한 손흥민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집행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한 '집콕 운동' 강사로도 참여하는 등 범국가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볼보코리아 홍보대사이자, 신형 S90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S90은 지난해 모델별 판매에서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고(1512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의 세단 판매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신형 모델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로 안전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첨단 안전 기술과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반영된 디자인, 새로운 공간 경험을 강조한 상품 등을 갖추고 올가을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