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뱅크, ‘데이터바우처’로 국내 최대 보도사진 제공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뉴스뱅크 플랫폼을 이용한 데이터바우처 판매기업 선정
국내 25개 언론사 보도사진 74만 여 컷 서비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용립)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판매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데이터바우처’는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 서비스 개발 등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가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이하 다하미)는 자사 플랫폼인 뉴스뱅크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보도사진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데이터가 필요한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창조기업 누구라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언론사의 저작권이 검증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뉴스뱅크는 국내 최대 보도사진 전문 사이트로 25개 언론사 보도사진 740만컷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하루 평균 1,600만컷 이상의 이미지가 업데이트 되고 있다. 국내 대표 언론사 이미지를 확보하여 이미지 시장 내 독보적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같은 사건을 언론사마다 다른 시각으로 찍은 사진을 봄으로써 역동적인 대한민국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언론사 이미지에 디지털 콘텐츠 식별 국제 표준체계인 UCI코드를 도입하여 사진 저작권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박용립 다하미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판매기업 선정으로 뉴스뱅크 이미지를 수요 기업에 구매 상담은 물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다하미는 지면신문을 온라인으로 스크랩할 수 있는 솔루션인 ‘스크랩마스터’를 세계 최초로 개발,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7년 디지털 신문 구독용 터치 솔루션인 ‘T-Paper’ 개발 서비스 하였고, 2016년 국내 최대 보도사진 아카이브인 ‘뉴스뱅크’ 사업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미디어와 콘텐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한국언론진흥재단 공식 유통사로서 뉴스 저작물 합법적 이용을 선도하며, 저작권 활성화 및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