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비쥬얼이 신작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으로 본격적인 세계 동요(Nursery Rhymes)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로이비쥬얼

다음달 2일 EBS 1TV에서 첫 방송하는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인 'The Wheels on the Bus', 'Twinkle, Twinkle Little Star', 'Rain, Rain, Go Away', 'Five Little Ducks' 등 클래식 동요 25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재창작해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26편의 음악 애니메이션이다.

이들 동요는 현재 유튜브에 가장 인기 있는 채널들의 핵심 콘텐츠이며, 수세대에 걸쳐 사랑 받아온 노래로 트렌드나 취향의 변화가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IP 캐릭터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경쟁 또한 치열하다.

이에 로이비쥬얼은 국내 음원유통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은 물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등 글로벌 음원플랫폼에서도 해당 음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로이비쥬얼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 제작을 총괄한 로이비쥬얼 엄준영 감독은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은 다른 뮤직 애니메이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퀄리티와 음악적 완성도를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명품 음악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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