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열애 인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옥택연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과거 언급한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옥택연은 2PM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이상형으로 하지원을 지목했다. 과거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옥택연은 "'다모'를 보면서 하지원이 좋았다. 그래서 옛날부터 하지원을 이상형으로 꼽았는데, 프로필상 키가 168cm더라"라며 168cm의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는 이유를 밝혔다.

또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위로는 열 살, 아래로는 법적 문제가 없는 선까지 문제없다"며 "예전부터 하지원 씨를 좋아했다. 그런데 그분이 딱 (저보다) 열 살 많으시더라. 그래서 위로는 열 살 많은 건 문제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하지원 투샷 공개 / 사진: 옥택연 SNS

'하지원 바라기'였던 옥택연은 데뷔 8년 만에 드디어 하지원을 영접한다. 지난 2015년 자신의 SNS에 "그랬다. 오늘도 하지원 누님 커피차가 세트장에 온 것이었다. 여신님 등장. 데뷔 8년 만에 소원성취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각각 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두 사람은 우연히 촬영장이 겹치게 됐고, 이에 옥택연은 기회를 져버리지 않고 하지원과 투샷을 찍었던 것. 사진 속 옥택연은 하지원의 옆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그를 환영하는가 하면,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3일 엑스포츠뉴스 측이 옥택연이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고, 소속사도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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