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로 음료 수요가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다양한 음료 용기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 사용하면 좋은 기능성과 편리함을 갖춘 텀블러와 물병을 소개한다.

삼광글라스는 텀블러 전문 브랜드 ‘글라스락 텀블락’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플레인 텀블러’, ‘플레인 머그텀블러’, ‘옥타곤 텀블러’ 등 텀블러 라인 3종과 800ml 용량의 ‘플레인 보온·보냉 주전자’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고급 소재로 꼽히는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를 사용해 내식성을 갖춰 위생적이며, 안전하고 견고해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글라스락 텀블락 플레인 텀블러’와 ‘플레인 머그 텀블러’는 넓은 입구와 그립감을 높인 바디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휴대성, 위생성을 동시에 높였고, ‘글라스락 텀블락 옥타곤 텀블러’는 심플하고 모던한 8각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뛰어난 그립감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텀블러다. ‘글라스락 텀블락 플레인 보온·보냉 주전자’는 다섯 잔 분량인 800ml의 용량을 슬림한 디자인에 담아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인체공학적 손잡이, 레버형 버튼으로 편리성을 더했다. 스테인레스 스틸 304 소재에 안전내벽과 외벽 사이를 진공 처리한 더블월(Double Wall) 방식으로 단열효과가 탁월해 최대 12시간 보온, 24시간 보냉이 가능하다.

락앤락 ‘스텐 맥주컵’은 장시간 최적의 온도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잔 형태의 텀블러다. ‘스텐 맥주컵’은 일반 맥주잔과 달리 우수한 보냉력을 갖췄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식품용기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에 온도 지속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 구조로 만들어져,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내내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락앤락의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동안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플하면서 특색 있는 디자인도 돋보인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외관에 특수 마감처리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고, 컵 중앙에는 술과 관련된 개성 넘치는 문구를 적용해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밀맥주잔을 형상화한 길고 입구가 좁은 형태로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 해준다. 스테인리스 표면의 특성으로 맥주를 따를 때는 크림과 같은 거품이 만들어져 맥주를 한층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용량은 560ml으로 맥주 한 캔을 그대로 담아 마시기에 좋고,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도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리콘 패드 ‘사일런스 스토퍼(silence-stopper)’를 적용했다.

폭염에 언제 어디서든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보냉력이 탁월한 보온병을 추천한다. 코멕스 ‘핸디스트랩 보온보냉병’은 보온보냉병의 외부·내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에 더블 진공월을 적용해 탁월한 보온·보냉력을 자랑한다. 스테인리스 스틸 차망이 내장되어 잎차, 티백 등을 넣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차망이 분리되는 구조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세련된 블루 컬러와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뚜껑에 부착된 가죽 스트랩은 디자인 포인트로도 훌륭하고 휴대를 편리하게 한다. 뚜껑 세척을 위해 분리 가능한 디자인으로 적용해 위생적인 면도 고려했다. 뚜껑은 돌려서 여닫는 방식으로 내용물 누수 걱정 없이 안정감 있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 손에 잡히는 슬림한 바디에 지문이 잘 남지 않는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연출했다.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여름 시즌 MD 신제품으로 텀블러와 스텐컵을 출시했다. '투썸 오션 텀블러'는 2020년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클래식 블루’ 계열 색상을 적용한 반무광 가공의 텀블러 바디와 깨끗한 흰색 리드가 어우러져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투썸 트로피컬 스텐 텀블러'는 레몬 옐로우 색상에 밀크 보틀 쉐입을 형상화한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써브웨이는 여름 시즌을 맞아 종이컵을 대신할 수 있는 ‘리유저블 텀블러(Reusable Tumbler)’를 한정판 기획상품(MD)으로 출시했다. 써브웨이 리유저블 텀블러는 530ml 용량의 넉넉한 사이즈의 컵과 리드(뚜껑), 스트로우(빨대)로 구성됐다. 온도에 따른 변형이 적은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만들어져 찬 음료와 따뜻한 음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무게가 65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도 간편하다. BPA(비스페놀A)가 없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중성세제를 사용해 부드러운 스펀지로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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