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밀어주기 해명 / 사진: 김하영 인스타그램

김하영이 '서프라이즈' 밀어주기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1일 김하영이 자신의 SNS에 "서프라이즈픽 당분간 새로운 시도로 제가 시험 삼아 초반에 맡게 된 겁니다. 자리 잡힐 때까지 서프라이즈에서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제가 잠깐 하게 된 것뿐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 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시는 거죠?"라며 "저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응 못하고 잇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서프라이즈픽 MC 바꿔 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자신 역시 서프라이즈 두 개 씩 촬영하기 힘들다"며 "응원은 못 해줄 망정. 그래도 당분간은 서프라이즈픽에서 내 얼굴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영은 최근 '서프라이즈'의 새 코너 '서프라이즈픽'의 단독 MC를 맡아 출연 중이다. 그가 단독 MC로 나서자 '서프라이즈' 게시판에는 "밀어주기 아니냐" 등의 글이 올라왔다.

◆ 김하영 SNS 입장 전문.

서프라이즈픽 당분간 새로운 시도로 제가 시험 삼아 초반에 맡게 된 겁니다. 자리 잡힐 때까지 서프라이즈에서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제가 잠깐 하게 된 것뿐!

근데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 배우로 남아라(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죠?) 온갖 비난 글들.

저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응 못 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서프라이즈 픽 MC 바꿔 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에요! 저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입니다.

하루에 서프라이즈 두 개씩 촬영하기 힘들어요. 응원은 못 해줄망정

#그래도 당분간은 서프라이즈 픽에서 내 얼굴 봐야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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