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공연] 빅스 켄, 온라인 팬미팅 개최…7월 입대 앞두고 마지막 '인사'
빅스 켄이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오늘(21일)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 빅스 채널을 통해 빅스 켄의 온라인 팬미팅 '인사'가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작년 4월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해피 켄 데이(HAPPY KEN DAY) 아이 켄 두 잇(I KEN DO IT)' 개최 후 약 1년 3개월 만의 일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린다.
켄은 지난 3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해 타이틀곡 '10분이라도 더 보려고'를 통해 폭발적인 고음, 결이 다른 감정 표현력과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이러한 첫 솔로 앨범 발매 소식과 맞물려 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확한 입대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켄은 오는 7월 중 입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켄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멤버들 그리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라며 "남은 시간 동안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이러한 팬들과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자, 입대 전 팬들과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에 팬미팅 타이틀 역시 앞서 발매한 솔로 앨범 타이틀과 같은 '인사'로 결정했다.
다만 최근까지도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결국 온라인을 통해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밖에 없다. 이에 팬들은 물론, 켄 역시 많은 아쉬움이 남을 것으로 보인다. 평소 SNS 채널을 비롯한 각종 플랫폼 등을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던 켄이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마지막 인사'를 건넬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켄의 온택트 라이브 '인사'는 네이버 V 라이브 플러스 (V LIVE+)를 통해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며,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