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동방신기 최강창민, 최근 발언 재조명…"너무 늦게 가고 싶진 않아"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최근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한 최강창민은 결혼과 관련해 언급했다.
이날 최강창민은 "이제 팬들이 결혼했다거나 엄마가 됐다고 한다"며 "격세지감을 느낀다. 나도 나이가 들었지만, 친구들도 팬들도 같이 나리를 먹어가는구나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DJ 장성규가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저를 좋아하는 팬분들은 듣기 싫고 꺼려하는 부분"이라고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다 각자 때가 있는 거니까 좋은 시기가 있으면 너무 늦게 가기보다는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좋은 시기에 가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오늘(12일) 최강창민은 자필 편지를 통해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