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 탄력 저하 주범 '자외선·에어컨'… 여름철 피부 관리 위한 적재적소 뷰티템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수분 손실이 커지면서 몸이 쉽게 지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비되는 복잡한 단계의 제품보다는 사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낮 동안 지친 피부 상태와 탄력을 집중 케어해줄 나이트 케어 제품부터, 자외선 노출로 인해 어두워진 눈가를 밝혀줄 아이크림, 에어컨 바람에 손상된 피부 회복, 탄력이 떨어진 손 피부를 위한 핸드크림까지 적재적소 제품으로 관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눈가를 밝고 탄력 있게 관리해줄 촉촉한 브라이트닝 아이크림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은 여름철은 자주 피곤해지고 강한 자외선로 인해 눈가가 검게 변하는 다크서클이 평소보다 짙고 넓게 나타나게 된다. 어두워진 눈가는 전체적인 인상을 생기 없고,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파머시 ‘치얼 업’은 비타민 C로 피부에 생기를 충전해주는 토탈 아이크림 제품으로 촉촉한 아이존케어가 가능하다. 브라질 북부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아세로라 체리의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해 수분 충전, 피부 진정, 눈가 탄력 강화 효과에 도움을 주며, 예민한 눈가 부위를 화사하게 톤업하는데 도움을 준다. 쫀쫀하고 타이트닝한 제형으로 아이메이크업 전 단계 아이프라이머로 사용 가능하고 눈 아래, 눈꺼풀, 눈꼬리 고민 등 칙칙한 눈가 고민 외에도 아이존 전체의 고민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름철 주름 및 탄력 집중 관리를 위한 밤 전용 크림
계속되는 한 여름 무더위와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에 열기가 더해져 땀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고 수분 손실이 커져 건조해지면서 주름도 쉽게 생기게 된다. 낮동안 자극받은 피부는 밤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면서 떨어진 피부 탄력을 회복시켜 줄 제품으로 집중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닥터디퍼런트 ‘비타 A크림’과 ‘비타 A크림 포르테’는 주름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의 결과 칙칙해진 피부 톤, 떨어진 탄력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나이트 트리트먼트 크림이다. 주요 성분인 비타민A 레티날은 레티놀보다 한 단계 더 진화된 효과를 지녔지만, 그동안 안정화가 어려워 화장품에 사용하기 어려웠던 성분이다. 닥터디퍼런트는 니오좀 기술을 활용해 안정화에 성공, 레티날 0.05%와 0.1%를 함유한 두 제품을 출시했다. 매일 밤 자기 전, 비타 A크림을 완두콩 크기 양을 덜어 흡수시켜 먼저 사용하고, 피부가 적응하면 비타A크림 포르테로 농도를 늘려 사용하면 여름철 탄력피부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에어컨 바람으로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고농도 앰플
여름철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오랫동안 에어컨 바람에 시달리면 열은 식혀주지만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수분을 빼앗아 간다.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주면서 수분을 채워주면 건강한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앰플’은 줄기세포 배양액을 80000ppm 함유한 고농도의 바이오 앰플이다. 앰플을 펌핑하는 순간 콜레스테롤 유도체와 식물유래 천연 성분, 비타민 B12가 함께 섞인 촉촉한 핑크빛 제형이 건조하고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쫀쫀한 탄력감을 선사한다. 또한, 고영양의 유효성분이 피부 속 생기 에너지를 충전해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자외선 노출과 잦은 세정으로 손상된 손 피부 탄력 관리 핸드크림
손은 하루 종일 제일 많이 사용하면서 자외선이나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부위인데, 최근에는 위생의 문제로 인해 소독과 세정까지 자주 하면서 피부가 손상되고 탄력을 잃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독한 손 소독제를 사용하거나 손을 자주 씻게 되면 피부 수분 손실이 커져 주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꼭 핸드 크림을 사용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샤넬 '르 리프트 라 크렘 망'은 샤넬뷰티의 안티에이징 라인 ‘르 리프트’에서 선보인 핸드크림이다. 식물성 알팔파 농축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재생을 돕고 노화로 인한 주름을 완화해준다. 또한, 감초 추출물이 함유되어 거뭇거뭇한 다크스팟까지 케어해 피부 톤을 균일하게 유지해주고, 미모사, 호호바, 해바라기 왁스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오래도록 촉촉함을 지속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