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꼰대인턴’ 영탁 “첫 연기 꿈만 같아!”…오늘(11일) 방송에도 출연
영탁이 생애 첫 연기를 선보인 ‘꼰대인턴’ 특별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 13, 14회에서 영탁은 탁월한 마케팅 영업력을 보유한 차영석 과장 역으로 출연했다.
본인의 노래인 ‘니가 거기서 왜 나와’를 개사한 “내가 여기서 왜 나와’를 흥얼거리며 등장한 영탁은 첫 등장 신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로 시청자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영탁이 연기한 차영석은 마케팅영업팀으로 부임하자마자 가열찬의 자리를 차지하는가 하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언변과 클래스가 다른 업무능력을 뽐내며 마케팅팀을 긴장시킨 인물이다. 특히 자신의 환영 회식을 팀원들과 영상통화로 진행하는 등 남다른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전문 배우에 밀리지 않는 수준급의 대사처리와 표정 연기로 차영석 캐릭터를 기대 이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탁의 연기를 본 네티즌들 역시 “기대 안 했는데 연기 진짜 잘한다”, “배우라고 해도 손색없을 듯”, “다음 회에도 나오는 것 같은데 꼭 봐야지” 등으로 호평했다.
영탁은 11일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제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꿈만 같다. 남성우 감독님부터 박해진, 김응수님을 비롯한 배우분들이 잘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특별출연 소감을 밝히며 “오늘 방송에서도 차영석 과장은 등장하니까 계속해서 ‘꼰대인턴’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MBC와 OTT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