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피부와 머릿결을 위한 ‘이너뷰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일명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제품들을 구매하는 이가 많다. 하지만 ‘이너뷰티’는 특별한 방법이 아니더라도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수분 섭취’와 ‘스트레칭’, ‘건강 간식 섭취’ 등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생활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매일 아침 기상 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은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몸의 유연성 향상을 돕는 스트레칭은 장기 기능과 세포 성장을 촉진해 혈액순환에 좋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 매일 습관적으로 간식을 찾는 사람이라면, 당 함량이 낮고 비타민 E가 풍부한 건강 간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너뷰티를 채우는 뷰티 간식으로는 강력한 항산화 요소인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가 대표적이다.

사진 제공=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에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E 권장량의 67%에 해당하는 비타민E 8mg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E’는 체내 활성 산소를 차단해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조직을 보호해 피부에 생기를 더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아몬드는 천연 자연식품 중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 E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천연 뷰티 간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너뷰티를 위한 아몬드 섭취는 하루 한 줌(23알, 약 30g)이면 충분하다.

한편, 아몬드에는 비타민E는 물론 하루 권장량의 16%에 해당하는 식이섬유(4g), 식물성 단백질(6g)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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