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하동의 새로운 명소 ‘정동원 길’ 선포식 현장 공개
경남 하동에 트로트 영재 정동원의 이름을 딴 ‘정동원 길’이 탄생했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정동원- 남승민이 본격적인 ‘정동원 길’ 선포식 현장에서 생애 첫 ‘짝짝꿍짝’ 공식 행사를 선보인다.
‘미스터트롯’ TOP5에 포함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정동원의 고향 하동에는 정동원의 이름을 딴 ‘정동원 길’이 건립됐다. 대한민국 ‘최연소 인물 지정길’로 기록된 ‘정동원 길’은 정동원 본가를 중심으로 7.2km에 달하는 산책길로, 끝이 보이지 않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와 벚꽃 나무가 줄지은 아름다운 차로로 완성됐다.
정동원은 ‘정동원길 선포식’에서 ‘트롯 의형제’ 남승민과 부른 듀엣곡 ‘짝짝꿍짝’ 첫 공식 행사 무대를 펼치기로 했다. 이에 남승민은 하동까지 한달음에 달려와 ‘정동원길’ 탄생을 축하하고, 정동원과 함께 생애 첫 ‘짝짝꿍짝’ 행사를 위한 연습에 돌입했다.
하지만 의욕만 앞선 두 사람은 ‘짝짝꿍짝’ 안무 연습에서 난항을 겪게 되고, 결국 영탁 삼촌에게 긴급 프로듀서를 요청했다. 이에 영탁은 ‘탁마에’다운 스웨그를 뿜어내며 ‘특급 댄스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정동원과 남승민이 모인 연습실은 정동원의 할아버지가 생전에 손수 지어주신 곳으로,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름다운 ‘정동원 길’의 실체와 정동원과 남승민의 첫 ‘짝짝꿍짝’ 무대는 6월 9일(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0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