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개수를 줄이고 나에게 꼭 필요한 화장품만 바르는 '스킵케어(Skip care)' 트렌드가 뷰티 루틴을 바꿔놓았다.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 대신에 최소한의 제품만 바르는 미니멀리즘 뷰티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에센스&세럼 매출이 지난해보다 성장했으며, 아예 스킵케어를 콘셉트로 내세운 브랜드와 관련 뷰티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 대신 미니멀리즘 스킵케어 제안

사진 제공=세럼카인드

세럼 전문 브랜드 ‘세럼카인드(SERUMKIND)’는 센스, 앰플, 크림, 마스크팩 등의 관리 단계를 최소한으로 줄여 영양 과잉 공급으로 인한 트러블 및 유수분 밸런스 붕괴를 막고, 최고의 원료와 함량, 효능을 통해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주는 세럼 브랜드다. 세럼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고민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패키지와 글로벌 기준에 따른 유해 성분 배제, 동물성 원료 무첨가 및 동물 보호 정책 등을 전 제품에 반영했다.

민감한 피부와 마음을 동시에 케어해 주는 세럼

사진 제공=뮤테누토

피부를 연주하는 클래식 감성을 담은 어반클래식 뷰티 브랜드 뮤테누토(Mu-tenuto)의 '베르쇠즈 모이스처라이징 자장가세럼’은 제품 표면 QR 코드 스캔 시 연주되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센티드제라늄 베이스의 순한 향기와 세럼의 진한 보습감이 외부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제품이다. 식물 유래의 D-glucose로부터 유도한 펜타비틴을 함유해 지속적인 보습효과로 자는 동안 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화해 기준 20가지 주의 성분을 무첨가한 저자극 스킨케어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내 피부에 꼭 맞는 맞춤형 에센셜 스킨케어

사진 제공=오노마

신세계 백화점이 최근 선보인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는 개인의 타고난 아름다움을 빛나게 해주는 에센셜 스킨케어 브랜드로 모두 각자 고유의 이름이 있는 것처럼 피부 역시 제각각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수분, 보습, 미백, 탄력 등 고민에 따라 맞춤형으로 골라 쓸 수 있는 6종류의 에센스가 대표 상품이다. 각 피부 고민에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 품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으며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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