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이찬원-장민호 뭉쳤다! ‘민웅또 트리오’ 공개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가 ‘트방차’를 뛰어넘을 ‘민웅또 트리오’ 결성한다.
오늘(21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8회에서 임영웅, 이찬원, 장민호는 지난 4회에서 영탁, 김호중, 장민호가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트방차’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로 결성한 ‘민웅또 트리오’가 공개된다.
‘민웅또 트리오’는 고객님의 신청에 따라 음역대가 넓은 곡으로 무대를 펼쳤고, 이찬원은 100점을 받기 위해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열창했다. 또한 임영웅은 무대를 마치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지금까지 했던 무대 중에 가장 힘들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해 과연 이들이 어떤 노래로 평소 음역대보다 높은 옥타브를 넘나들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서는 고객 만족 서비스로 힐링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노래’라는 주제에 걸맞게, 전화 연결된 단 한 명의 신청자만을 위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장가’를 녹음해주는 초특급 서비스를 선보인 것. 영탁은 자신을 선택해 준 신청자에게 “꿈에서 만나자 사랑해”라며 신청자가 원하는 ASMR 멘트를 녹음했고, “고객님은 왜 같은 티만 입어요? 프리티”라며 서슴없는 심쿵 멘트로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장민호는 운명의 상대로부터 ‘핑크빛 전화 한 통’을 받아 또 한 번 심쿵 분위기를 조성한다. 장민호와 생년월일이 똑같은 데 이어, 부산에서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태어났다고 밝힌 신청자에 놀란 TOP7은 “민호 형과 운명이다”, “대박이다”라며 충격을 쏟아냈고, 이에 장민호 역시 “혹시 결혼하셨나요?”라며 부푼 기대를 안고 적극적으로 추파를 던져 ‘핑크빛 전화 연결’의 결말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켰다.
제작진은 “TOP7이 전화를 건 신청자와 시청자들을 위해 ‘랜선 남친’으로 변신, 잠재돼있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아낌없이 대방출할 것”이라며 “역대급 무대 경신은 물론 초 단위 특급 서비스가 펼쳐질 8회분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8회는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