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 비닐봉지에서 영감 얻은 100% 지속 가능한 가죽 가방 ‘포토벨로 백’
멀버리가 100% 지속 가능한 가죽 가방 ‘포토벨로 토트백(Portobello Tote)’을 지난 12월 처음으로 런칭한데 이어 오버사이즈와 스몰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가방은 디자인, 소싱 및 제작 과정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며, 긍정적인 변화와 책임 있는 브랜드 유산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브랜드의 책임 공약인 ‘멀버리 그린(Mulberry Green)’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가장 일상적인 물건, 자주 사용되면서도 곧잘 버려지는 비닐봉지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백으로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포토벨로 백’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국 서머셋에 있는 멀버리의 탄소 중립 공장에서 제작했다. 또한, ‘레더워킹그룹’에서 골드 등급 인증을 받은 가죽 무두질 공장에서 만든 헤비 그레인 가죽을 사용했는데, 이 가죽은 식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만들어졌다. 별도의 안감이 없으며,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섬유인 ‘에픽 에코베르데’ 실을 사용해 스티치를 완성했다. 또 더블 루프 핸들과 숄더 스트랩이 있어 손에 들거나 크로스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총 3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는 포토벨로 백은 멀버리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