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미리 보는 ‘디올’ 남성 가을 패션… 몽환적인 표정 속 강렬한 포즈
배우 남주혁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패션지 ‘에스콰이어 코리아’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올’이 남주혁과 함께한 6월호 에스콰이어 커버 및 내지 화보를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과 기하학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디올 남성 2020 FALL 컬렉션’ 의상들을 입은 남주혁은 늘씬한 체형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모든 의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남주혁은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이 어우러진 디올 맨의 의상들에 맞춰 몽환적인 표정과 우아하면서도 강렬한 포즈를 취해 촬영 현장에서 잦은 감탄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남주혁은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말 바빠요. 주변 사람들은 제가 TV에 안 나오니 쉬고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 그 어느 때보다 바쁘게 살고 있어요. 열심히 촬영하면서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 공개를 앞둔 소감을 묻는 말에 “작품의 결이 다 달라서 좋은 것 같아요. 사람에게도 결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다들 여러 가지 면을 가지고 있어요. 그 다양한 결을 연기에 적용하려고 해요. 작품에 접근할 때 이 캐릭터는 저의 이런 부분을, 저 캐릭터는 저의 저런 부분을 빗대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편이에요. 캐릭터를 만드는 이런 과정이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고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남주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6월호와 웹사이트 및 SNS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