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HMR, 딜리버리 제품 출시 등 외식업계, 다양한 방식으로 시그니처 메뉴 내세워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식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우며 고객 발길 돌리기에 나섰다.
KFC는 5월 한 달 동안 ‘오리지널치킨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선호할만한 기본에 충실한 KFC 정통 치킨으로 고객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오리지널치킨을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핫크리스피치킨’과 함께 할인가에 제공한다. KFC의 오리지널치킨은 커넬샌더스가 개발한 11가지 비밀 양념에 고압쿠킹 방식으로 조리해, 촉촉한 육즙이 살아있는 담백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CJ푸드빌의 빕스와 계절밥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그니처 세트와 베스트 세트 등 선물세트 4종을 선보였다. 각 브랜드의 대표 인기 메뉴로 만든 HMR을 한 데 모아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한끼 식사용 또는 홈파티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시그니처 세트는 빕스의 오리지널, 스파이시 폭립과 계절밥상의 숙성담은 간장 불고기로 구성됐다.
SG다인힐은 최근 주요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딜리버리 박스 제품, ‘디그니티 박스’를 출시했다. 디그니티 박스는 매장 픽업 전용으로 기획된 상품으로, 블루밍가든과 붓처스컷, 메이징에이, 투뿔등심 고담 등의 시그니처 메뉴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