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시그니파이 제공

빛으로 공기정화식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명이 등장했다.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미세먼지가 많은 봄 철을 맞아 공기정화식물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집에서 공기정화는 물론 인테리어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내에 두는 공기정화식물의 공기정화 원리는 잎과 뿌리 쪽 미생물이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데서 발생한다. 잎에 흡수된 오염물질은 광합성의 대사물질로 이용되고, 화분 토양 내에 흡수된 각종 먼지는 뿌리 부분의 미생물에 의해 제거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방식이다. 이때 아쉬운 점은 실내에 빛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시그니파이 제공

이때 효과적인 것이 바로 식물등인데, 이번에 나온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은 50D 확산형 빔 각도를 통해 식물에 필요한 모든 파장을 골고루 비춰주는 제품으로 공기정화식물을 기를 때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으로 일조량을 늘려주면 공기정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적색, 분홍, 보라, 청색 등 대체로 강한 색을 발산하는 일반 제품과는 달리 자연스러운 백색광을 연출해 가정, 사무실 등 실내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은 E26 소켓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해가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이나, 일조량이 떨어지는 밤중에도 식물을 보다 건강하게 기를 수 있다.
커넥티드 조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 동북아시아지역 총괄사장인 강용남 대표는 “’필립스 LED 가정용 식물등’은 자연 환경과 가장 가까운 최적의 빛을 제공해 태양빛에서 키운 식물과 흡사한 효과를 낸다”면서 “가정이나 사무실과 같은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애그테크(Agricultural Technology)’ 산업에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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