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약 45일만에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지만, 지난 황금 연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코로나19 재확산이 심화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감으로 코로나19에 유연하고 똑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슬기로운 거리두기가 국민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재택근무의 비중이 높아지고 집에서도 일상 생활을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쇼핑 및 모바일 앱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따른 비접촉 소비패턴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야외활동의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만족도가 높은 생활 아이템과 모바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내 손으로 직접 관리해 믿고 쓰는 정수기
소비자가 직접 필터 교체, 세척을 할 수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을 마실 수 있는 독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의 ‘마렐라 XL(Marella XL)’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자연 여과 방식의 제품이다. 저그형 타입의 정수기에 수돗물을 부으면 필터가 염소와 중금속 등을 안전하게 걸려 깨끗하고 부드러운 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마렐라 XL(Marella XL)’은 최근 언택트 소비 활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수기로 관리사의 방문 없이 셀프 케어가 가능하며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방지할 수 있다. 손쉽게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터 교체도 간편해 위생적인 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설치 기사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
올해는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실내 활동이 많아진 가정에서 손쉽게 주문하고 배달 받아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은 기존 벽걸이, 스탠드형 에어컨과 달리 건물 외벽이나 베란다 등에 실외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전문 기사의 방문과 배관비 등 설치 추가 비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강력한 냉방,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춰 집에서 홈 트레이닝을 즐기거나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시켜준다.

집에서 원하는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외출을 자제하면서 사람이 밀집해 있는 영화관에 가기 어렵고, 집에서 편안하게 양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플레이 등 온라인 서비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각 플랫폼마다 제공하는 콘텐츠가 다양해 동시에 여러 서비스를 구독하거나 가족과 친구와 함께 각자 스마트폰, 노트북, TV를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맛집, 가정 간편식
집콕 라이프를 실현하고 가장 두드러진 것 중 하나는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다. 소비자들은 '나의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재택근무로 회식이나 외식이 눈에 띄게 줄었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가정 간편식(HMR)을 선호한다. 피코크 '고수의 맛집 밀키트'는 집밥을 찾는 소비자의 소비 경향을 반영해 유명 맛집과 협업하여 출시했다. 가정에서도 맛과 가성비를 고루 갖춘 메뉴로 포장을 뜯어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의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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