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장비 전문기업이 소개하는 겨울철 의류 및 침구류 세탁팁!
옷장을 가득 채웠던 겨울옷과 침구류를 교체해야 하는 시기다. 겨울동안 사용했던 침구류나 의류를 깨끗이 세탁하고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겨울에도 쾌적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리 전 세심한 세탁과 건조 과정이 필수다.
이에 상업용 세탁장비 전문기업 와스코의 셀프 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가 겨울철 의류 및 침구류 세탁 TIP을 소개했다.
두꺼운 패딩과 침구류는 가정에서 세탁할 수 있지만 부피 때문에 세탁과 건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겨울 의류 특성상 소재 및 충전재의 복원을 주의하며 빨래해야 한다. 물빨래가 끝난 즉시 건조기를 이용하면 완전 건조될 뿐만 아니라, 충전재의 복원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셀프 빨래방을 이용하면 부피가 큰 겨울 빨랫감을 최소한의 시간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다.
침구류는 보통 물세탁을 권장하지만 울이나 가죽 소재의 의류는 드라이클리닝으로 빨래하는 것이 적합하다. 패딩이나 구스다운 점퍼는 중성세제를 넣고 울코스를 사용해 단독 세탁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정이나 셀프 빨래방에서 세탁하더라도 소재에 따른 세탁법을 달리해야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빨래를 마친 세탁물을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 관계자는 “겨울철 의류는 최대한 충전재가 눌리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며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패딩 및 침구류를 보관하고 세탁물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하면 습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