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 1명↑ 5월 4일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 총 681명, 김포시 거주 60대 해외입국자
경기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이 발생했다.
경기도는 5월 4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경기도 신규 확진자가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681명이며, 입원환자는 148명, 퇴원자는 517명, 사망자는 16명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2019년 5월부터 2020년 5월 2일까지 해외(타자키스탄)에 머물렀다. 김포시는 확진자가 5월 2일 입국당시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었고, 접촉자 가족 2명은 역학조사 중이며, 거주하는 아파트 내·외부 및 콜벤은 방제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가 126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뒤로 부천시 75명, 용인시 65명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김포는 누적확진자는 16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801명(해외유입 1,099명, 내국인 90.5%)이며, 이 중 9,217명(85.3%)이 격리 해제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8명이고, 격리 해제는 34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 추가 사망 사례는 2명 발생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25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