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와 애니작, SK브로드밴드, 말레이시아의 기글가라지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간여행자 루크’가 5월 공개된다.

대원미디어는 5월 9일 오후 2시 KBS 1TV에서 ‘시간여행자 루크’가 처음으로 방영(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이후 SK브로드밴드의 Btv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대원미디어

‘시간여행자 루크’는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총 52편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어린 소년 ‘루크’가 실종된 할아버지를 찾기 위한 스토리로,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실제 역사와 유적 및 유물에 얽힌 흥미진진한 모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기획 초기에서부터 글로벌 배급을 목표로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동시 제작된 ‘시간여행자 루크’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키즈 콘텐츠 마켓 ‘밉주니어 2019’의 세션에서 소개된 미래 유망 장르(모험, 여행, 액션)의 성공적 사례로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소개되면서 글로벌 사업 성공 잠재력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의 일환으로 기존 예정된 오프라인 제작보고회를 대신해 유튜브를 통한 ‘시간여행자 루크’ 영상 제작보고회를 첫 방영 이전에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향후 대원미디어의 유튜브 공식 계정(대원미디어DAEWO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시간여행자 루크’의 메인 티저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간여행자 루크’는 향후 극장판 개봉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는 ‘시간여행자 루크’ 관련 출판과 완구, 전시, 뮤지컬 등의 사업 전개를 검토 및 추진하고, 제작사인 애니작 및 파트너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 사업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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