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활동 줄자 허리 통증 호소하는 사람 늘어… 집에서 '척추 건강' 지키는 방법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되면서 육체적으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들 중에는 척추 문제로 인한 어깨 및 허리 통증, 두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척추 건강을 유지하려면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조차 마음 놓고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헬스장 및 요가센터들이 문을 닫는 경우가 늘며 홈트레이닝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SSG닷컴이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두 달 동안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헬스 및 요가 등 홈트레이닝 관련 매출은 35% 늘었다. 세부적으로 스텝퍼 100%, 아령 92%, 워킹머신 75%, 실내 자전거가 53% 늘며 집에서 운동하는 고객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건강을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좋은 홈트레이닝으로는 스쿼트, 플랭크 같은 척추 근력 강화 운동이 있다. 또한, 허리 근력을 강화해 허리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고양이자세도 도움이 된다. 그 중 ‘플랭크(Plank)’는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플랭크 동작은 간단하다. 팔꿈치를 어깨와 수직인 상태로 엎드린 후 다리를 편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그리고 복부와 허리, 엉덩이의 긴장을 유지한 채 30초에서 1분 정도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초보자의 경우 도저히 플랭크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면 처음에는 무릎을 땅에 붙이고 시작하는 것도 좋다. 처음에는 30초 버티기를 목표로 3회씩 진행하며, 적응되면 시간을 차츰 늘려준다.
마음은 운동을 하고 싶지만, 그것조차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척추 건강에 좋은 침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 의사와 협업해 개발한 독보적인 스프링 기술 ‘포스처피딕’을 적용한 침대 매트리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씰리침대의 포스처피딕은 자세를 뜻하는 포스처(Posture)와 정형외과를 뜻하는 오소피딕(Orthopedic)의 합성어로 1950년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독창적인 기술이다. 포스처피딕이 적용된 제품은 수면 시간 내내 스프링이 만들어내는 안정감과 체형에 알맞게 지지해주는 편안함으로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씰리침대의 포스처피딕 시스템이 적용된 대표적인 제품으로 밀리(Milli)가 있다. 밀리 매트리스는 강철보다 강하고 가벼운 미국 특허 씰리 포스처텍 티타늄 스프링을 사용해 부위별 최적의 지지력을 제공한다.
올해 포스처피딕 스프링 탄생 70주년을 맞은 씰리침대는 오는 6월 7일까지 포스처피딕 시스템이 적용된 다양한 매트리스(프레지던트, 밀리, 클레이오3, 마에스트로, 뉴클레이오2, 클라리넷, 이뮬레이션) 등을 대상으로 백화점, 대리점, 아울렛 등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해당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방수커버, 코튼베개, 텐셀베개, 바디필로우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바디필로우는 국내 유일 특허청으로부터 실용 신안 등록된 인체공학적 제품으로, 고기능성 중공섬유를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에 뛰어나며 옆으로 누웠을 때 측면이 받는 체중을 분산시켜 몸을 가볍게 하는 게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