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 음원 공개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 김호중이 4월 공개할 신곡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오는 4월 말 신곡을 공개한다. 신곡과 관련된 모든 음원 수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기부에 대해 “앞서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여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호중은 그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고, 현재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업에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4월에 공개되는 신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대중 앞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호중은 4월 말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8월과 9월 중 정규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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