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청포도 맛 구성…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상 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 제품 이미지/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물처럼 가볍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시는 프리바이오틱스' 는 복숭아, 청포도 두 가지 맛으로 과즙을 함유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건강을 생각한 음료인 만큼 색소, 설탕,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100㎖ 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리바이오틱스 하루 권장 섭취량인 1500mg이 함유되어 있어 한 병만으로도 하루에 필요한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증가한 만큼 건강식품을 약처럼 챙겨 먹기보다는 좀 더 맛있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건강음료 매출은 지난 2018년 7.1% 성장한데 이어 2019년 7.6%, 올해에도 전년 동기 대비 9.3% 오르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 MD는 "최근 젊은 층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성분을 담은 음료 상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물처럼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데일리 음료로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