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서 태양광 분야 1등
한화큐셀이 최근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의 태양광 분야에서 1등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보도채널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 1)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올해 41개 분야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분야는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한화큐셀은 그 중 종합 만족도와 재구매 의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8년 '독일 소비자 대상'으로 시작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수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해 기업과 소비자간거래(B2C)시장의 평판 척도가 되는 주요 어워드다. 올해는 평가 분야가 53개에서 41개로 줄었으나 태양광 분야가 추가됐다. 이는 2019년 신규 태양광 설치량이 4기가와트(GW)에 달하는 유럽 최대 태양광 시장인 독일 소비자들의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소비자로부터 오랜 기간 높은 신뢰를 받아온 한화큐셀의 품질과 서비스에 기인한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IEC 2 )의 2~3배에 달하는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뛰어난 제품 품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 기준 독일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이번 결과는 한화큐셀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독일 소비자의 높은 품질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한화큐셀이라는 브랜드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