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커세어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났지만, 집에서 일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업무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사무실에서보다 훨씬 높은 피로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장비를 좀 갖추면 재택근무 효율이 높아질까? 근무 효율을 높이는 홈 오피스 디지털 장비를 소개한다.

노트북 사용을 더 효율적으로

이미지=앱코 ‘NS19’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들에게는 노트북 거치대나 모니터가 도움이 된다. 앱코의 ‘NS19’ 노트북 거치대는 ‘NS19’는 거치대의 폭 넓이에 대한 미세조절이 가능해 여러 크기의 노트북을 비롯한 스마트폰, 태블릿, 책 등을 거치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일반 경량 거치대는 단순 높이 조절만 되지만 NS19 노트북 거치대는 6단계까지 높이조절이 되며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발열을 방지해준다. 260g 경량에 그레이 핑크 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이미지=벤큐 ‘아이케어 모니터 GL2480’

큰 화면의 모니터는 편안한 시야 확보로 업무 환경을 한층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벤큐의 ‘아이케어 모니터 GL2480’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24인치 사이즈에 시력 보호를 위한 깜빡이 방지, 청색광 차단, 자동 밝기조절 기능이 있다. FHD TN패널을 탑재했으며 빠른 1ms 응답속도와 일반 모니터보다 높은 최대 75Hz 주사율을 지원해 업무는 물론 게임, 영화감상에 적합하다. NTSC 72%의 색 재현율과 1000:1의 명암비, 8Bit 컬러를 지원하며 HDMI, DVI, D-Sub 단자로 연결성을 높임은 물론 물론 모니터 받침대에는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다.

이미지=엘가토 ‘썬더볼트3 프로 독’

책상 위 노트북, PC 본체, 모니터, 모바일, 주변기기 등의 복잡한 연결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고성능 연결 잭도 유용하다. ‘엘가토 썬더볼트3 프로 독’은 1개의 케이블만 연결하면 듀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부터, 초고속 데이터전송과 모바일 충전, 다양한 외부 저장장치와 고품질 사운드까지 누릴 수 있다. 앞면은 USB 3.0 단자 2개, SD카드, 이어폰 단자를 갖췄으며 후면은 기가비트 이더넷, USB3.0 단자 2개, 썬더볼트3 단자 2개, 디스플레이포트, 전원 단자를 탑재해 각종 연결용 어댑터 없이 키보드, 마우스 등 USB 인터페이스나 헤드폰, 마이크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한다. 최대 40Gb/s의 빠른 전송속도, 1대의 5K, 2대의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오래된 메인 장비 업그레이드

이미지=LG전자 ‘2020년형 그램(Gram)’

오래되어 성능이 떨어지는 PC로 인해 노트북, PC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도 많다. 휴대성과 넓은 화면을 지닌 LG전자의 ‘2020년형 그램(Gram)’은 15인치, 17인치의 두 화면으로 각각 1,120g, 1,350g에 불과해 한 손에 가볍게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10나노 ‘아이스 레이크’ 기반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메모리와 저장장치를 표준 모듈 방식으로 채택했으며, 인텔코어의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10세대 아이스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돼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풀HD(FHD) 대신 초고해상도 WQXGA(2560*1600)의 IPS 패널을 사용해 기존 대비 약 2배의 선명도를 지닌다.

이미지=커세어 ‘ONE i164’

고화질 영상 작업이나 고사양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면, 하이앤드 PC가 필요하다. ‘커세어 ONE i164’는 로 최고 사양의 PC 부품을 빌드해 하이앤드 PC 작업을 하는 디자인, 영상 작업, 게이머 등의 재택근무자들을 지원하는 올인원 PC 완제 시스템이다. 수냉방식의 9세대 인텔 i9-9900K 8 코어, 16 스레드 C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 2080 Ti 그래픽카드를 갖춘 초소형 PC로 32GB 고성능 DDR4 메모리와 960GB NVMe M.2 SSD, 2TB HDD가 장착되어 광속 부팅과 막대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이미지=노블체어 ‘히어로 시리즈’

장시간 책상 앞에서는 더 넓고 편한 의자를 찾게 된다. 노블체어의 ‘히어로 시리즈’는 몸집이 크거나 키가 큰 사람들도 온전히 머리와 목을 감싸 기댈 수 있도록 일반 책상 의자나 게이밍체어 보다 좌석 폭이 넓고 등받이는 더 높다. 고급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던 통합 조절식 허리 받침대를 지녀 손잡이 하나로 즉시 허리 모양에 꼭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팔걸이로 높이, 깊이, 폭, 각도 등 몸에 맞춰 세팅하고 등받이 각도 조절 및 의자를 기울인 채 고정할 수 있어 업무 중간에 잠시 누워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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