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의 미디어 월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인테리어 아키텍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953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며 인테리어 아키텍쳐, 제품, 패키지, 건축 등 7개 부문에서 출품작들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전 세계 56개국, 7298개의 출품작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넥센중앙연구소 미디어 월 /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중앙연구소인 더 넥센 유니버시티 1층 로비에 위치한 미디어 월은 가로 30M, 세로 7M 규모의 LED 디스플레이로 넥센타이어의 경영철학과 핵심 가치, 실시간 정보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를 표현했다.

또한, 1~3층은 일반인들에게 개방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지역 사회가 교류할 수 있는 공공 개방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 대중들에게 평면 LED 디스플레이를 입체적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연출 콘셉트와 감각적인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 월은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관련 대표 시상식인 '앤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 디지털 미디어&서비스 부문에서도 그랑프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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