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사로잡은 레드벨벳 ‘예리’의 쿨한 매력, 심쿵 비주얼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의 화보와 인터뷰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에서 공개됐다.
지난해 Day 1 ‘짐살라빔’을 시작으로 Day 2 ‘음파음파’ 그리고 Day 3 ‘Psycho’까지, 세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레드벨벳. 런던 쇼디치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예리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PINKO의 데님 점프수트와 러브백을 매치해 쿨한 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슬립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소화하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예리는 두 마리의 새 모양 버클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이 된 러브 백을 통해 순수한 사랑과 자유의 상징적인 의미도 화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예리는 "스케줄을 쫓아가다 보면 시간만 훌쩍 가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번 활동엔 순간순간을 기억에 남기려고 애썼다. 개인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는 활동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 계획을 묻는 말엔 “레드벨벳 활동뿐 만 아니라 곡을 계속 쓰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제일 중요한 것은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레드벨벳 ‘예리’의 더 많은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