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코로나19 확진...탑승 항공편 확인 中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승무원이 근무했던 탑승편과 감염 경로, 지역사회 감염 여부 등은 현재 확인 중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국제공항 승무원브리핑실(오퍼레이션 센터, IOC)을 잠정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기내 방역 실시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선제적 시행 ▲주요 사업장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2월 23일부터 기존 인천 승무원 브리핑실에서 진행하던 운항/객실승무원 합동 브리핑을 항공기 옆(Shipside)에서 진행 등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