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알바브랜드는 영화 상영관 'CGV'가 응답률 36.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교보문고' 27.0%, '롯데시네마' 26.9%, 'GS25' 19.5%, '메가박스' 16.0% 순으로 5위권에 올랐다. 다음으로 'CU' 15.9%, '투썸플레이스' 15.7%, '스타벅스' 15.5%, '에버랜드' 13.9%, '파리바게뜨' 13.2% 순으로 알바생들이 꼽은 알바하고 싶은 브랜드 6~10위권에 들었다.

해당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싶은 이유로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이기 때문'이라는 응답 76.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다음으로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52.7%,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 31.6%,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 27.0%, '알바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아서' 14.1%, '다른 데 보다 급여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 13.8%, '나중에 취업하고 싶은 회사이기 때문에' 11.5% 순으로 이유가 있었다.

실제로 브랜드알바를 해본 알바생들이 느끼는 브랜드 알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브랜드 알바의 장점으로 1위는 '업무 매뉴얼이 있어 업무 숙지가 용이하다'가 응답률 45.2%로 가장 많이 꼽았다. 2위는 '유니폼 지급' 32.7%, 3위는 '휴게시간 및 별도 휴식 공간 제공' 25.6%였다. 다음으로 '책임 소재 및 업무 범위, 업무 내용이 명확' 25.0%, '직원 할인, 무료이용권 등 뜻밖의 이득' 18.2% 순으로 브랜드 알바의 장점을 꼽았다.

반대로 브랜드 알바 경험자들이 꼽은 단점으로는 '숨 돌릴 새 없이 너무 많은 손님'이 41.1%의 응답을 받아 가장 많았다. 이어 '기대에 못 미치는 급여나 복지' 26.5%, '까다로운 평가와 수시 교육' 21.2%, '너무 많은 메뉴나 서비스 등 숙지사항이 많은 점' 2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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