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박은빈, 니트부터 수트까지 현실적인 오피스룩 따라잡기!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화제인 가운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박은빈의 패션이 2030대 직장인 여성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극 중 걸크러쉬 분위기의 수트부터 활용도 높은 다양한 이너 아이템을 매치해 현실적인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터틀넥 니트를 활용한 심플한 룩
오피스룩을 연출할 때는 최대한 간결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 목선을 감싸주는 터틀넥 니트는 포근한 보온성은 물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선사해 세련되면서도 캐주얼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전체적인 룩의 무드를 해치지 않는 무채색 톤의 가디건을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퍼나 힐을 더해 포멀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으며, 작은 귀걸이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거나 심플한 디자인의 메탈 안경으로 지적인 분위기를 강조해도 좋다.
셋업 수트를 활용한 시크한 룩
셋업 수트는 컬러와 패턴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의 아우터를 걸치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카라가 크고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벨티드 디자인은 체형의 결점을 가려주고,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게 매치할 수 있다. 활동성을 추구한다면 상체로 시선을 집중 시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짧은 기장감의 쇼트 코트를 선택해보자. 볼드한 귀걸이로 마무리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