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펍지·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챌린지 진행
틱톡(TikTok)이 카카오게임즈, 펍지주식회사와 2월 3일부터 7주간 배틀그라운드 챌린지를 진행한다.
6명의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소재로 매주 새로운 미션을 부여하여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독려하고, 재능있는 게임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 첫 순서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가 챌린지를 위한 특별 미션을 제공한다.
총 3번 이상의 미션에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Top 3를 선발, PUBG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과 틱톡 크리에이터 인증이 동시에 부여된다.
‘배틀그라운드 챌린지’의 첫 미션은 게임 크리에이터 김블루를 유명하게 만든 게임 기술인 ‘그점프’를 활용한 것으로, 틱톡 김블루 계정에서 ‘그점프’ 영상을 감상한 후 인 게임에서 ‘그점프’를 따라하는 영상을 틱톡으로 촬영, ‘#배그챌린지’, ‘#김블루’, ‘#그점프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미션 수행이 완료된다.
‘그점프’에 성공하지 못해도 챌린지에 참여하기만 하면 선착순 4천명에게 도미노피자와 콜라 세트를 100% 제공하고, 첫 미션의 종료일인 2월 12일에는 김블루가 참가자 중 한 명을 선정해 데스크탑, 모니터, 게이머 의자 등으로 구성된 ‘김블루 세트’를 선물한다.
김블루와 함께하는 첫 미션이 종료된 이후에도 틱톡에서는 3월 24일까지 샌드박스 소속 유명 크리에이터 △연다 △딩셉션 △유키 △내계정을눌러라 △왓구홍길동 등과 함께 미션 챌린지가 전개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매주 10명씩을 선발, 총 60명에게는 상금과 게임 아이템, 틱톡 굿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틱톡 앱에서 ‘#배그챌린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틱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게임 프로모션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국내 게임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